재단소식HOME > 정보 > 재단소식 체인지 한·일 청소년 교류, 그 후 이야기
글쓴이 교보교육재단
날짜 25.02.13 조회 270
지난 1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는 2025 교보 글로벌 체인지 아카데미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 교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에는 재단의 체.인.지 프로그램 우수 수료생과 일본 도쿄 야스다중고등학교의 학생 36명이 모였고,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했던 일본 야스다중고등학교의 한 학생이 재단으로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 학생은 작년 8월 일본에서 진행된 한일 교류 프로그램과 올해 1월 서울에서 열린 한일교류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많은 친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학생입니다.
일본 학생은 편지를 통해, 한국에서 만난 친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한국어 공부와 한국 음식에도 관심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학생의 어머니께서도 감사의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일본 야스다학원의 학생이 한글을 공부해서 직접 손으로 정성스럽게 작성해준 손편지는 이사장님을 비롯한 재단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다른 학생들도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에 관심이 생겨 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한 친구,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워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한 친구, 일본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친구, 개인적으로 일본을 방문해 다시 일본 학생들을 만난 친구 등 한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소식들에 재단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보교육재단은 미래 세대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재단의 체인지 프로그램에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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