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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떠나는 눈 맞춤 117cm여행 '누구도 배제되지 않은 무장애여행' 두 번째 여정

눈 맞춤 117cm여행 두 번째 여정~바쁜 일정을 잠시 뒤로 하고 두 번째 누구도배제되지않은무장애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전라남도 무안군을 소개해 볼까 한다.  낙지가 유명하고, 양파가 유명한 곳인 무안군에서는 해마다 무안연꽃축제와,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리기도 한다.이번에 팀들이 여행할 곳은 갯벌의 중요성과 갯벌속 생태계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갯벌 과학관과 낙지가 유명한 만큼 낙지요리를 즐기며 화가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감상하였다.그리고 시골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장터도 둘러 보았다. - 오승우 미술관  오승우 화백이 자신의 그림 '한국의 100산', '동양의 원형', '십장생도' 등 작품 178점과 미술 관련 서적 500부, 화구 300여 점을 무안군에 기증하여 1층 오승우 화백 상설 전, 2층 2·3전시실에서는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기획전과 초대전이 수시로 열리고 있으며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위한 미술체험교실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주차장과 경사로가 있어서 진입하기 편리하며 엘레베이터로 2층 전시실 까지 관람 할 수 있다.▲ 오승우 미술관 주차장에서 한 컷     © ▲ 2층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전동휠체어 두 대가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공간이 커서 이유를 알아봤는데 작품을 실어서 오르내리기 위해 더 크다고 하였음.     © ▲ 멋진 작품을 두고 한 컷     ©  - 팽이섬 식당낙지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두 시간이 무료이다. 내부가 넓어서 전동휠체어 이동이 편리하다.낙지비빔밥의 고소함과 낙지 연포탕의 개운함을 맛 볼 수 있었다.  ▲ 연포탕을 먹으러~식당 안으로     © ▲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홀이 나옴     © ▲     ©  ▲ 낙지 연포탕 강추입니다. 국물이 칼칼하니 끝내줍니다.     © ▲ 비빔밥의 고소함이 지금도 전해지는 듯 하다.     ©  -무안황토갯벌랜드 갯벌과학관무안황토갯벌랜드는 전국 최초 갯벌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무안생태갯벌과학관은 제일 안쪽에 위치 되어있으며 다양한 생명체들을 관람 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주차장은 제1주차장이 과학관과 가깝지만 바닥이 평탄하지 않아서 휠체어가 움직일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생태과학관을 통하여 갯벌위에 데크길을 놓아서 휠체어로 이동하면서 갯벌생태계의 위대함을느낄수 있다. ▲ 차를 타고 초입에 들어서면 아치형 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 간판이 보여요     © ▲ 편의시설이 완벽하지 않지만 함께 다니면서 더욱더 개선이 될수 있다는 의견을 나누며 한컷     © ▲ 겨울은 갯벌 보호를 위해 체험할 수 없고 구경만 가능하지만 서로 들어 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농담을 던지며 갯벌에 신비함을 즐겼음.     © ▲     ©  ▲     ©  ▲ 엘레베이터 앞이예요 이중문을 왜 달아 놓았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바닷바람에 부식의 원인을 조금이나마 줄일려고 달아 놓은것 같아요     ©  -일로장터백반  시골할머니가 해주시는 반찬처럼 아주 정갈하고 맛이 있고, 반찬 종류도 많은데 메인으로 고등어 조림과 조기와 갈치를 섞어 넣은 찌개까지 나오는데 전혀 비리지 않고 맛이 일품이다. 인터넷에 휠체어 불가라고 나왔는데 휠체어 가능합니다. 단, 화장실은 사용 할 수 없지만 공중화장실이 30m지점에 있다. 만족한 편의시설은 아니지만 휠체어 가능합니다. ▲ 식당 앞 정겨운 풍경     © ▲ 식당의 좀 더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길게 늘어져 있는 자리와 왼쪽 커텐이 달아져 있는 곳이 주방입니다.     © ▲ 정갈하고 먹음직 스러운 한 상!     © ▲ 공중화장실     © ▲ 공영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파란색 아치형 지붕밑에서 매달 오일장이 열리는 곳입니다.바로 앞 빨간색 지붕집 옆이 보이지는 않지만 장터백반집이 있습니다.     ©  -모리아101요즘은 시골이 예쁜 카페들이 참 많다. 하지만 휠체어 접근이 불가 한 곳이 많아서 이용하기 힘이 드는데 모리아101카페는 입구가 들어가기 편하게 되어있고 문도 자동문으로 되어 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장애인 주차장이 없다. 도시처럼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카페 바로 입구에 주차 할 수 있다.내부를 둘러보면 시골의 경치가 보이는데 가축 시장도 보이고 한쪽으로는 논 밭도 보여 정겹습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어서 음료와  식사 다 해결 할 수 있다. ▲ 주출입구 자동문     © ▲     ©  ▲ 카페 모리아101 주 출입 진입로     © ▲     ©        

작성자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들이 코스 요약 오승우미술관팽이섬무안황토갯벌랜드 갯벌과학관장터백반모리아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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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떠나는 눈 맞춤 117cm여행 '누구도 배제되지 않은 무장애여행' 첫 번째

교보교육재단에서 눈 맞춤 117cm여행을 지원 받아서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누구도 배제되지 않은 무장애 여행'을 컨셉을 잡아서 첫 번째 여행할 곳을 신안섬으로 계획하여 여행을 하였다.신안은 1004개의 섬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큰 섬들은 배를 이용하여 이동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길다는 천사대교가 생겨서 태풍이나 심한 강풍이 불지 않으면 자동차로 부담 없이 섬들을 여행 할 수 있게 되었다.무안IL 팀들이 첫 번째 여행한 날은 겨울 바람이 매섭게 부는 날이었지만 겨울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었으며, 맛있기로 소문난 전라도의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섬과 섬을 잇는 다리를 건너면서 겨울 바다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 천사대교 전망대천사대교를 들어서기 전 우측으로 들어가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화장실과 무인카페가 조그맣게 있으며, 천사의 날개를 상징하는 전망대가 있다.  ▲ 천사대교 들어서기 전에 멋진 전망대를 보기 위하여 머물렀던 천사대교전망대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관광안내소와 무인카페     © ▲ 천사대교 전망대    ©   - 신안맛집바다로 둘러 쌓여 있는 섬이다 보니 생선요리 식당이 많다.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전라도 사람인 여행자들도 맛있다고 감탄한 곳 신안맛집이다. ▲ 간판 이름 있는 그대로 '신안맛집' 엄청 맛있어요~     © ▲ 별도의 주차장 없어요~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맛있는 병어찜과 갈치찜     ©  - 무한의다리  겨울 바다와 그 위에 펼쳐진 다리는 매우 환상적이고 매력적이어서 겨울에도 한번 와 볼만한 곳으로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다.자은도 무한의 다리는 둔장 해변 앞에 놓인 인도교로 구리도와 할미도를 차례로 연결하는 총길이 1004m, 폭 2m로 바다 한가운데를 거니는 기분은 이색적인 경험이 된다.▲ 겨울 바람이 거세게 불었지만 굴하지 않고~무한의 다리에서 찰칵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무한의 다리 시작 점 경사로가 완만해서 진입하기 수월함.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 한참을 가다 보면 할미도로 연결되는 다리를 만날 수 있다.     ©  - 이디야커피 신안천사DI점무한의 다리에서 겨울 바다를 보고 바람을 맞고 왔으니 따뜻하게 몸을 녹이려 카페에 들어가 바다를 또 보며 경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시골 섬에 좀처럼 볼 수 없는 접근성이 좋은 곳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혼자 서도 수월하게 갈 수 있을 정도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통 유리창 넓은 공간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작성자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들이 코스 요약 천사대교전망대신안맛집무한의다리이디야커피 신안천사DI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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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배제되지 않은 무장애여행' 카페 모리아101

▲ 카페 모리아101 주 출입 진입로  © ▲ 주차장에서 바라본 카페  © ▲ 주출입구 자동문  © ▲ 내부 모습  ©

작성자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들이 코스 요약 오승우미술관 → 팽이섬 식당 → 무안황토갯벌랜드 갯벌과학관 → 장터백반집 식당 → 카페모리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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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무장애지도는?

1cm 남짓한 문턱, 비장애인에게는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못하지만 휠체어 이용인에게는 넘기 어려운 장벽과도 같습니다. 장애인의 편리한 여행과 각종 편의시설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기타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교보교육재단과 전국의 탐사대원들이 함께 <우리동네 무장애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무장애’는 장애인, 노인, 유모차 동반 가족 등 이동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이야기합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휠체어 위에서 바라본 세상은 장애인에게 불편하고 불친절한 것들 투성이입니다.

<우리동네 무장애 지도>는 음식점/카페, 쇼핑, 의료, 교육, 복지, 문화/체육/여가, 교통, 관광/산책 등. 입구에 문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존재하고, 휠체어가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입구와 내부 시설을 갖추었으며 그 외에도 장애인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시설정보를 제공합니다.

지도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탐사대원들이 직접 입구 폭과 문턱의 높이를 실측으로 잰 것은 물론, 실제 내부 환경을 꼼꼼히 조사한 결과물입니다. 무장애 지도를 통해 우리 모두의 장애인식 개선은 물론, 배리어프리(barrier-free)가 보편화된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