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은 그림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인 장선환 작가는 그림을 통해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선로원」, 「우주 다녀오겠습니다」, 「갯벌 전쟁」, 「파도타기」, 「줄을 섭니다」, 「아프리카 초콜릿」,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날아라 아빼 새」등을 쓰고 그렸으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부터 어른을 위한 그래픽노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그림을 통해 대중과 소통합니다. 특히 2024 올해의 책갈피 추천 인성 도서에 선정된 책 「안개 숲을 지날 때」에서는 주인공의 감정 그리고 성장을 작가만의 화풍으로 은유하기도 했습니다. 장선환 작가의 작품을 지금 아트갤러리에서 만나보세요.

※ 청소년인성독서사업 책갈피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창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읽게 함으로써 인생의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장선환(그림책 작가)

순수미술을 전공한 뒤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살고있다. 오랜 시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전시, 출판 미술 등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시각 이미지 작업의 영역을 넓혀갔다. 이야기를 시각화하는 작업에 흥미를 느끼며 직관적 이미지 표현을 즐긴다. <선로원>으로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림책 작업과 그래픽 노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