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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영

붓과 전각으로 구현하는 한글의 아름다움

10월 9일은 제578돌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교보교육재단 아트갤러리에서는 한글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는 강복영 서예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도형, 그림, 글자를 전각으로 새긴 뒤 서로 연결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서예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서예, 전각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 전각이란? 글자와 형상을 돌에 새겨 종이에 찍어 형상을 만드는 예술을 뜻합니다.
※ 강복영 서예가는 2003년부터 헤이리마을에 작업실 겸 전시실 취림헌을 만들고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취림헌에서는 성인과 아동 대상 캘리그래피-전각 체험 등 다양한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강복영 서예가의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복영(서예가) 프로필 사진
강복영(서예가)
18년간 교직 생활 이후 서예가로 활동하며 붓으로 쓰고(서예) 돌에 새기는(전각)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글의 우수성을 드러내고자 대부분의 작품은 한글로 완성한다. 궁체에서 서간체로 필체를 넘나들며 운필의 강약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 경력 및 활동
· 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이사장 역임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래 참여(2023)
· 중등학교 미술교과서 수록(전각작품 3점/2019, 2021)
· 한글서 Alphabet 타이포그래피전
   - 동서문자문명의대화,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전시(2016)

강복영 작가 작품문화예술공간 취림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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