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은 제578돌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교보교육재단 아트갤러리에서는 한글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는 강복영 서예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도형, 그림, 글자를 전각으로 새긴 뒤 서로 연결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서예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서예, 전각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 전각이란? 글자와 형상을 돌에 새겨 종이에 찍어 형상을 만드는 예술을 뜻합니다.
※ 강복영 서예가는 2003년부터 헤이리마을에 작업실 겸 전시실 취림헌을 만들고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취림헌에서는 성인과 아동 대상 캘리그래피-전각 체험 등 다양한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강복영 서예가의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