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교육은 만남과 기다림
2024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하는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특강, '교육혁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의 첫 번째 강연이 3월 27일 수요일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꿈과 사랑의 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여태전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번 서울대 강연을 통해 ‘삶과 교육은 만남과 기다림’이라고 핵심을 전하며, 아이들이 등교를 기다릴만큼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함께 노력했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여태전 선생님의 강연을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여태전 선생님은?
여태전 선생님은 2017 교보교육대상 참사람 육성 부문의 수상자로, ‘배움과 성찰’을 교육화두로 삼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오셨습니다. 국내 최초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인 ‘태봉고등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하며, ‘사랑방 교장실’, ‘교사·학생 공동체 회의’ 등 새로운 학교운영을 통해 학생을 믿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도 하셨습니다.